공주시청 스포츠팀 강화된다
박경모 감독 이끄는 양궁·역도부 등 창단
2009-02-10 오정환 기자
이번 체육팀에는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에 빛나는 박경모 감독이 이끄는 양궁팀과 유망선수들로 포진한 역도팀 등 2팀으로 구성됐다.
박경모 감독이 감독 겸 선수로 출전하는 양궁팀에는 제26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개인전 3위의 김원섭 코치가 코치 겸 선수로, 같은 대회 단체전 2위에 빛나는 장세희 선수 등으로 구성됐다.
또 역도팀은 최재규 코치 아래 제89회 전국체전 용상 2위의 윤민희 선수, 3위 계정은 선수, 제89회 전국체전 합계 3위의 이재은 선수 등 미래 꿈나무들이 대거 포진됐다.
특히 이들의 활약에 따라 지역 스포츠 인재양성에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지역 홍보에도 많은 혜택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이들은 앞으로 공주시를 대표해 각종 대회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