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등록금 동결… 도내 6개 대학 2009-01-29 김금란 기자 충북대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 학교의 학기당 등록금은 신입생 기준으로 인문계열 200만8000원 이학계열 247만7000원 공학계열 261만9000원 의학계열 258만7000원이다. 대학 관계자는 "국가적인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뜻에서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학에 앞서 제천세명대, 청주대, 극동대, 대원과학대, 충북도립대가 등록금 등록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