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 2009학년도 신입생 모집 3.4대1

2009-01-12     충청타임즈
영진사이버대학(학장 장영철)이 2009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800명에 총 2692명이 지원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모집결과 사회복지계열이 4.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도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특히 편입학 모집에는 컴퓨터공학계열, 경영학과가 각각 10대 1, 부동산학과가 9대 1 등 평균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지원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지원자가 63%, 30대가 41%, 사무직이 20%, 전문대졸 이상이 10%를 차지하는 등 직장인들이 경기불황 속에서도 재취업, 자기계발을 위해 많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경기지역 지원자가 33%를 차지하는 등 대구경북 외 지역 지원자가 65%로 대구소재 대학이지만 전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석 입시홍보처장은 “지난해 교과부의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고 주문식 교육 과정 운영, 매학기 기업 장학금 지급 등이 다른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되면서 지원자가 많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