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편의점 강도 영장

2009-01-12     손근선 기자
청주 흥덕경찰서는 12일 야간에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주인을 위협, 금품을 빼앗은 이모씨(25)에 대해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쯤 청주시 흥덕구 A편의점에서 주인 B씨(27·여)를 흉기로 위협, 손목에 상처를 입힌 후 1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경기침체와 함께 회사 봉급마저 줄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