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5500가구 다음달 집들이

청주 대농 금호어울림 아파트 첫 입주

2009-01-11     안정환 기자
올해 충북 도내에서 아파트 5500여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2월 입주가 예정된 청주시 복대동 대농지구 금호 어울림1단지 648가구와 2단지 586가구를 시작으로 도내 12개 단지, 5482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도내에서 첫 입주를 앞두고 있는 금호 어울림은 1단지가 112 136가구, 122A 73가구, 122B 76가구, 152 136가구, 161A 73가구, 161B 150가구, 254 4가구 등 모두 648가구며, 2단지는 112 268가구, 122A 56가구, 152 89가구, 161 56가구, 195 114가구, 257 3가구 등 모두 586가구로 구성돼 있다.

5월에는 대한주택공사가 청주 성화택지개발지구에 짓고 있는 성화3단지 휴먼시아 470가구(105A 442가구, 105B 22가구)와 이랜드건설이 청주시 내덕동에 건설하고 있는 해가든아파트 236가구(112A, 112B)가 입주한다.

옥천 군북면 킹스우드 100가구(161)와 진천읍 남해 오네뜨 392가구(92A 228, 92B 14가구, 105 150가구)는 6월 입주가 예정돼 있고, 청주시 사직동 두산위브 576가구(128 78가구, 161A 142가구, 161B 206가구, 188 142가구, 257 8가구)와 청원 오송 휴먼시아 468가구(109)는 7월에 집들이를 하게 된다.

또 9월에는 음성 신천 휴먼시아 516가구(54 86가구, 58 344가구, 68 86가구), 11월에는 청주 비하동 비하리슈빌 540가구(114 176가구, 131A 85가구, 131B 83가구, 151 85가구, 184 111가구)가 입주한다.

끝으로 12월에는 청주시 복대동 복대지웰 452가구(110B1 115가구, 110B2 126가구, 111A 126가구, 156 77가구, 225 3가구)와 국민임대 아파트인 충주 연수 휴먼시아 7단지 498가구(56 258가구, 65 180가구, 86 60가구)의 입주가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