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양수진 넵스와 계약

2년간 후원 조인식 가져

2009-01-05     충청타임즈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유망주 양수진(18·보영여고·사진)이 맞춤주방가구업체 ㈜넵스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양수진은 5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조인식을 갖고 향후 2년간 넵스의 후원을 받기로 했다.

2007년과 2008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양수진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2008 KLPGA 신인왕을 두고 혈투를 벌였던 최혜용(19), 유소연(19)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양수진의 후원사인 넵스는 2009시즌부터 '넵스 마스터피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