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물결 중심 괴산건설"

연규혁 괴산부군수

2009-01-04     심영선 기자
연규혁(사진)제16대 괴산부군수가 2일 취임에 이어 주요군정 추진에 들어갔다.

연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우위에 서는 농·축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풍요로운 괴산을 건설키 위해 그동안 익힌 행정경험을 앞세워 소임을 수행하겠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여주~문경간 중부내륙철도 기본설계에 연풍역 반영을 적극 추진해 보겠다"는 그는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 및 건축자재특화산업단지, 괴산첨단지방산업단지 등 군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연 부군수는 이어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인걸의 고장 괴산을 전 공직자와 단결해 변화의 물결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평공고를 졸업하고 음성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제천시와 충북도 등을 거쳐 괴산부군수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