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밀반대 참여 단체 잇따라

2008-12-25     노진호 기자
조직 확대·개편 작업을 벌이는 수도권과밀반대 충북협의회에 추가로 참여하려는 기관·단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4일 충북협의회는 "민주당·자유선진당·친박연대·민주노동당의 충북도당이 참여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충북협의회는 또 "충북도 학원연합회, 징검다리, 충북관광협회, 미래충북포럼,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 등도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도권과밀반대 충북협의회는 조직 확대·개편 작업을 마무리한 뒤 오는 29일 청주향교에서 새 출범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