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보다 잿밥
식당 여주인 성폭행 승려 구속
2008-11-19 박병모 기자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진천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51·여)에게 사주 등을 봐준다며 접근한 후 지난 14일 밤 10시쯤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자는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데 앙심을 품고 A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
또 H씨는 15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A씨를 성폭행하고 A씨 소유의 수표 1장(10만원권)과 현금 등 87만원을 훔친 혐의도.
경찰은 H씨에 대해 이 식당 여종업원 B씨(53)를 성추행한 혐의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