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서 큰꿈이 '쑥쑥'

당진군, 1억원 들여 송악샘터도서관 개관

2008-11-19     안병권 기자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작은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는 당진군이 송악면 중흥리에 7번째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송악샘터작은도서관'은 중흥경로당 2층에 132㎡ 규모로 국비 7000만원과 지방비 3000만원 등 1억원이 투입됐다.

주요시설로는 열람공간과 평생교육실, 안내공간, 화장실, 탕비실 등을 갖추고 3000여권의 도서를 구비했다.

또 LCD 40형 TV와 DVD 콤보를 구입해 매주 토요일 주민들에게 유익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