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훈훈한 온정 배달

기능미화 자원봉사회 청주지회

2008-11-03     석재동 기자
한국기능미화 자원봉사회 충북지부 청주시지회(옛 일송회·회장 반병철) 회원들이 겨울철을 맞아 청주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에게 난방용 연탄과 쌀, 라면 등을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청주시지회 회원 40여명은 2일 저소득주민 10가구를 찾아 구두를 닦아 마련한 기금으로 가구당 연탄 200장과 쌀 20, 라면 1상자, 고구마와 감자 각 1상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기능미화 자원봉사회 충북지부 청주시지회는 지난 1980년 설립 후 자신들의 어려운 형편에도 매년 저소득가구에 난방용 연탄 및 쌀 등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심장병, 백혈병돕기 모금 전달 등 지역사회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