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에 김현상 현 부위원장 내정

2008-10-28     한인섭 기자
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직무대리)에 김현상 도당 부위원장(54·사진)이 내정됐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7일 신임 사무처장에 김 부위원장을 내정, 중앙당 임명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원 출신인 김 처장은 청주고와 청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민주당 충북지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처장은 또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청원군수 경선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김 처장은 55세가 정년인 민주당 당직자 정년 규정을 고려할 경우 내년 4월까지 과도기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