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데뷔 첫 케이블 방송 출연

정준하 '식신원정대' 녹화

2008-10-23     충청타임즈
개그맨 유재석(36·사진)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한다.

유재석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를 통해 케이블 채널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유재석의 케이블 방송 출연은 '식신원정대' 진행자 개그맨 정준하의 부탁으로 성사됐다. 유재석과 함께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멤버 전원을 프로그램에 초대했기 때문. 그러나 정작 녹화 때는 멤버들이 정준하와의 깜짝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촬영 내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