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파워브랜드 '은상'

서산 6쪽마늘

2008-10-14     이수홍 기자
서산 6쪽마늘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뽑혔다.

또 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농산물 파워브랜드 은상을 수상, 전국 명품 농산물로 확고한 지리매김을 했다.

시는 농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 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원예농산물 부문 선발 평가에서 은상을 차지해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선발된 9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서치 기관을 통한 소비자 인지도와 충성도 평가, 브랜드 경영체 현장평가 및 서면평가 등을 통해 원예농산물 부문 은상을 차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마늘 부문은 서산6쪽마늘이 유일하게 본상을 받아 명실상부하게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로 평가받았다.

김영제 농정과장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키워 나가가기 위한 시책이 진행되고 있어 농가의 안정된 소득기반 구축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