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50대 숨진채 발견

2008-10-06     충청타임즈
5일 오전 10시20분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신항 부두 인근 앞바다에서 남모(52)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군산해경은 지난 2일 오전 7시쯤 "부두 근처에 웬 남성의 옷과 신발, 소지품 등이 놓여있다"라는 인근 장항해양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여 나흘만에 남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