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이웃사랑 활발

충북시민문화센터

2008-10-06     충청타임즈
충북시민문화센터에 소속돼 있는 베이비시터들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95명의 베이비시터들은 지난 3월부터 2명이 한 조가 돼 휴무일을 이용, 주 2회에 걸쳐 청주시평생학급관에 교육 수강생 어머니들이 데려온 아이들을 상대로 책 읽어주기, 놀이 학습지도 등 돌봄 서비스를 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5명의 베이비시터들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청소와 빨래를 하고 노인들을 목욕시키거나 말동무를 해주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가정 폭력여성 쉼터 수용자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