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 지역경제 이바지
아산농기센터, 서울서대문구청·삼성전자서 호응
2008-09-17 정재신 기자
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추석을 맞아 아산시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지난 10∼12일까지 서울서대문구청과 삼성전자(배방사업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이용객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장터로 인해 서대문구민과 삼성전자 직원들에게는 믿을 수 있고, 질 좋은 추석 선물을 구입하는 계기가 됐으며, 농업인들에게는 일년동안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수 있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됐다.
또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도 인주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포도, 배, 사과, 햅쌀 등 인주면 농·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해 지역 농산물이 즐거운 추석 선물로 판매되는 등 1석2조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