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대상 평가시험 폐지

충북교육청 주관 내년부터

2008-09-09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교육청 주관의 중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시험과 중학교 신입생 진단평가시험을 내년부터 폐지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연합 진단평가, 연합 학력평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시험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학생의 부담을 덜어주고 과열경쟁을 없애기 위해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중학생 대상 평가시험을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