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바람의 나라' 입도선매

KBS 2TV 드라마 '바람의 나라'가 일본에 판매됐다.

2008-09-04     충청타임즈
'바람의 나라'의 해외유통을 담당하는 KBS미디어와 KBS인터넷은 3일 "국제 TV프로그램 마켓 BCWW에서 일본 최대 유통사인 포니캐년과 선판매 계약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KBS미디어 수출사업팀은 "구체적인 단가를 밝힐 수는 없지만 KBS 프로그램이 해외 수출을 시작한 이래 최고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 덕분에 방송 전에 바람의나라를 일본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