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최초 뮤지컬 'MINE'공연

강타·양동근 출연 10월 무대

2008-08-27     충청타임즈
창군 이래 최초로 軍뮤지컬이 제작돼 전국 순회 공연에 나선다.

육군본부는 10월부터 서울, 대전 등 전국 6개 도시 순회공연을 목표로 창작 뮤지컬 'MINE'을 준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뮤지컬에는 연예인 출신으로 현재 군 복무중인 안칠현 이병(예명 강타·제8보병사단 수색대대)과 양동근 이병(제3보병사단 군악대) 외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육군 장병 40여 명이 배우로 참여한다.

'MINE'은 군사용어로 '지뢰지대'를 뜻하지만 이번 뮤지컬에서는 내가 소속된 가정이나 공동체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