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지역 보안등 설치 완료

2008-08-21     최윤호 기자
충주시가 추진해온 취약지역 보안등 설치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9900만원을 들여 주덕읍을 비롯해 22개 면·동지역을 대상으로 모두 249개소의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주민의 보안등 설치 요구가 있거나 현지 여건상 어두워서 범죄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보안등 설치 대상지 조사를 실시했다.

또 담당직원이 현지 확인 조사를 통해 시공 후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문제를 사전에 분석하여 그동안 설치 후 불빛방향과 발광시간 등으로 인한 이웃 간의 다툼소지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