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특산물 부적합률 감소
2008-08-08 충청타임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출장소(소장 박광순)에 따르면 속박이와 부적합품 발생률이 7일까지 2건에 불과해 지난해 23건보다 11%로 현저하게 감소했다. 괴산출장소는 이 같은 조사자료를 통해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규격화가 점차 정착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출장소는 올해 56개 조직 1180여 농가에 국고 1억2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15개 품목 2만5000여톤의 농산물을 등급별로 선별, 포장해 표준규격품으로 출하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 제고, 경쟁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