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불심' 글에 담아요

불교아동문학상 작품 9월30일까지 공모

2008-08-05     김금란 기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시를 통한 행동으로 실천하거나 머리를 조아려 108배로 표출하고자 하는 불자들이 이젠 그 마음을 글로 옮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제25회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작품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불교아동문학회(회장 신현득)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불교아동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동시 동요 동시조 동화 아동소설 동극 아동문학평론 등 아동문학 전 장르이며, 불교 및 전통문화와 관련된 주제면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마감은 다음달 30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1일 아산 보문사 제막식장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