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응급복구 수방자재 보급

2008-08-05     충청타임즈
음성군이 해마다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유실과 사면 붕괴 등 장마수해 발생에 대비키 위해 응급복구 수방자재를 오는 9일까지 9개 읍·면에 배부키로 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2200만원읕 투입, 컨테이너 백 등 모두 5개 종류 129품목을 수해발생 긴급복구용으로 배부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통해 각 읍면이 수해 발생에 따른 긴급 복구에 철처히 대비토록 지시한 데 이어 관내 위험 지역 순찰도 강화토록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긴급재난에 대비한 방제물자를 비축해 수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이를 이용,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토록 심혈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