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곶감농가·상권보호 앞장
전정호 영동곶감생산자협회장
2008-07-30 권혁두 기자
29일 영동군곶감생산자협회장에 선출된 전정호 효성영농조합 대표(53·사진)는 "영동군이 지난해 감산업 특구로 지정되면서 감과 곶감 주산지로 공인받은 만큼 지리적 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를 강화해 곶감농가의 상권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2년간 생산자협회 부회장을 맡아 영동곶감 브랜드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한 품질 고급화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족으로 부인 김순옥(53)씨와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낚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