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복합단지 유치
100만명 서명운동 돌입
2008-07-29 충청타임즈
이명박 정부의 충청권 관련사업인 세종시 건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의 대형 국책사업이 사업규모의 축소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올해 안에 입지선정을 완료하기로 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사업 역시 다른 지역으로 선정 될 수 도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것이다.
도는 각 시·군은 물론 도내 전 기관과 단체의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서명을 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하고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유치 분위기를 다잡아 9월까지 100만명 서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22일 유치위원회 활동을 지원할 사무국을 개설하면서 시·군 관계관 회의와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등을 연속적으로 개최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