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쌀 즉석쌀밥 출시

농심 '고향산천' 개발 선봬

2008-07-28     박병모 기자
국내 굴지의 식품제조업체인 농심이 생거진천 쌀로 개발한 '고향산천(사진)' 즉석 쌀밥을 선보였다.

26일 군에 따르면 진천 역사테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2008 진천힐링뮤직페스티벌'에서 농심 마케팅부와 군은 시식회를 통해 '생거진천쌀'과'고향산천 쌀'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이 보다 앞서 농심은 지난 22일 지역명을 도입해 고향산천 쌀밥 3종인 경상도쌀밥과 고향산천 전라도쌀밥, 고향산천 충청도쌀밥을 동시에 출시했다.

이로 인해 생거진천쌀도 명실공히 충청도 대표쌀로 인정받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생거진천쌀이 소비자 단체로부터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됐다"며 "끈기있고 부드러운 밥맛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열린 힐링뮤직페스티벌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가해 행사를 즐기고 생거진천 쌀밥을 시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