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축구대표팀 입국

2008-07-22     충청타임즈
질베르토 이어우드 감독이 이끄는 온두라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한국과 한 조에 속해있는 온두라스 대표팀은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와 오는 25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인천을 통해 한국축구의 스타일을 몸소 체험하려는 것이 온두라스의 첫번째 목표라면 두 번째 목표는 베이징 기후와 시차 적응이다. 경기가 열리는 베이징과 기후, 시차가 거의 흡사한 한국에서 올림픽 준비에 돌입하겠다는 것이다.

온두라스는 오는 25일 인천과의 경기후 27일 중국 베이징 현지로 바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