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지나 사업가와 화촉

2008-07-21     충청타임즈
탤런트 최지나(33)가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했다. 아는 사람의 소개로 7세 연상의 사업가 신랑을 만나 1년여간 교제한 끝에 부부로 맺어졌다.

최지나가 출연 중인 SBS TV 드라마 '행복합니다'의 출연진이 결혼준비를 자청했다. 이종원(39)은 혼수 마련을 도왔고 김종서(43)는 축가를 불렀다. 김용림(68)은 피로연장을 저렴하게 빌리도록 주선했다. 최지나는 1995년 MBC 탤런트로 데뷔해 현재 SBS '행복합니다' 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