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축제 홍보대사 김학래·최주봉씨 위촉

2008-07-09     이재경 기자
천안시가 개그맨 김학래씨(54)와 탤런트 최주봉씨(63)를 오는 10월1일 개막하는 '천안 흥타령축제 2008'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 두 명의 연예인은 앞으로 흥타령 축제의 홍보와 함께 개막식 등 축제관련 행사 출연, 포스터 전단 등을 통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학래씨는 천안시 성남면 출신으로 1980년대 이후 유머 1번지 등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인기절정을 구가했으며 최주봉씨는 예산이 고향으로 지난 2002년 천안시 명예 원성2동장으로 위촉되는 등 천안시와 인연을 맺어왔으며 친근한 서민 이미지로 대중적인 인기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