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대왕세종' 하차설

2008-07-01     충청타임즈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KBS 2TV 대하사극 '대왕세종'의 하차설이 제기되고 있다.

'대왕세종'에서 신빈 김씨를 연기하고 있는 이정현은 세종(김상경 분)과 사랑에 빠지는 세종의 후궁으로 드라마 마지막 회까지 출연해야하지만 최근 제작진에게 드라마 하차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이정현이 개인 사정으로 하차 하겠다고 뜻을 밝혀왔으며 담당PD도 이에 대해 고심중이다"고 밝혔다.

이정현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측은 이에대해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고 하차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