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까지 가족사진전

2008-06-30     충청타임즈
잊혀진 기억을 꺼내보는 가족 사진전이 청주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청주문화의집(관장 임병무)은 '가족사진전-화폭에 담은 소중한 사람들'을 다음달 9일까지 청주문화의집(상당구 석교동) 문화관람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사진전시회에는 청주문화의집 회원들의 사연과 함께 한 가정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가족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또 사진과 함께 회원들이 직접 쓴 가족과 관련된 시와 편지, 수필 등을 소개하는 글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 한 장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병무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늘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