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내일 여인천하 이벤트

2008-06-25     노진호 기자
한화가 올 시즌 두 번째 '여인천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화이글스는 26일 오후 6시30분 청주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때 경기장을 찾는 모든 성인 여성관중들의 입장료를 1000원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또한 한화는 경기종료 후 추첨을 통해 스쿠터(1대), 베이징올림픽 야구 관람권(2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기시작 한 시간여 전부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송진우 선수의 팬 사인회가 외야출입구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청주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