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려인삼메카로 육성
5년간 2897억원 투자… 유통센터 건립 등
2008-06-04 한인섭 기자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인삼산업은 재배면적이 3928㎡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물륙거점 잠재력과 청주공항과 연계한 국제인삼유통체계, 전국 최대 규모 가공산업, 인삼약초연구소 등 연구단계부터 생산, 가공, 유통, 수출 물류체계까지 인삼벨트와 발전 여건이 조성돼 있어 세계적 인삼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따라 친환경 고품질 인삼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489억원, 충북인삼유통센터 건립 및 인삼바이오센터 기능 강화 등 인삼물류중심 기능에 55억원, 인삼 가공산업 및 수출증대에 2319억원, 인삼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기반 확충·마케팅 홍보강화에 16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