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다음달 7집 발표

타이틀곡 '카니발 아무르'

2008-05-20     충청타임즈
혼성그룹 '자우림'이 1년8개월 만인 6월9일 7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타이틀곡은 '카니발 아무르(Carnival Amour)'다.

멤버 김진만(베이스)은 "서커스, 빅밴드 음악 같기도 한 조지 거슈인 풍의 오케스트라가 전체적으로 흘러나와 듣는 이를 즐겁게 한다"고 소개했다.

자우림은 14일 인생을 게임에 비유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김윤아는 "화자의 외로움과 현실의 차가움을 표현하면서 주인공의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치를 다양하게 구성해 촬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