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출·천윤옥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충북농협, 선진농업·과학영농실천 공로 인정

2008-05-08     문종극 기자
충주시 용두동 이한출(53)·천윤옥씨(54)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에 선정됐다.

7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씨 부부는 지난 2004년부터 친환경 유기농 쌈채류 재배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선진농업과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지역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이씨 부부에게는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개인용 컴퓨터 지원, 부부동반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