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기제품 판로개척 성과

충북기업제품전시관, 이동특판행사 성료… 500만원 매출

2008-05-07     문종극 기자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이 지난달 실시한 이동특판행사를 모두 마쳤다.

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김진식)에 따르면 우리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동특판행사는 지난달 23일 청원군청, 25일 청주시청, 29일 충북도청 등 3개 기관을 순회하며, 펼쳐졌다.

이번 이동특판행사는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도청점·공항점) 입점업체 중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5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은 물론 이에따른 홍보효과로 향후 판매 실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원센터는 향후 이동특판행사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도록할 방침이다.

한편 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충북도청 BIG플라자 내, 옛 경찰청)에서 가정의 달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원센터는 도교육청, 법원·검찰청, 경찰청 등을 방문, 이에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