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정신 계승·발전에 최선"
윤기복 증평공고총동문회장
2008-04-30 박병모 기자
증평공고총동문회는 28일 제12대 총동문회장에 윤기복씨(58·사진)를 선출했다.
윤 회장은 "지역사회 건설의 역군이라는 목표을 이루기 위해 57년간 선후배 동문들과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심히 달려왔다"며 "동문을 대표해 그동안 동문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고를 잊지 않고 학교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윤 회장은 또 "동문들이 바로 건설의 역군이자 지역사회의 구심점임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가짐으로써 후배들에게 미래의 나침반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흩어진 역량을 한데 모으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상자(56)와 2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