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현장접목에 심혈"

최두회 음성인삼약초연구소장

2008-04-24     심영선 기자
"국내 인삼 농업 발전에 일조하는 연구소로 이끌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한마음로 노력하겠습니다."

최두회 음성인삼약초연구소장(55·사진)이 지난 22일 취임 소감을 이 같이 피력하고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들과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79년 농진청 연구사로 공직에 첫 발을 들여놓은 최 소장은 "그동안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는데 심혈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농민과 소비자,산업체, 대학교수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인삼재배 농민들의 어려운 점과 요구하는 사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