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해결에 총력"

양재관 제천시 학운위협의회장

2008-04-24     정봉길 기자
양재관 제천여고 운영위원장(42·사진)이 지난 22일 제천시 학교운영위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양 회장은 "1년의 임기동안 각급 학교운영위원장과 긴밀히 협의해 학교별로 어려운 현안사업 해결에 노력할 방침"이며 "충북 북부지역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과 여건이 낙후됐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피부에 와 닿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출신으로 세명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주)대동건설 대표이사, 제천여고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이미숙씨(42)와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