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장연사과연구회 풍년기원제

2008-04-16     심영선 기자
괴산군 장연면 장연사과연구회(회장 이규동)가 15일 방곡리 선과장에서 사과풍년 기원제를 올렸다.

장연사과연구회는 이날 임각수 군수와 박노한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연구회원, 마을주민 등 120여명을 초청, 장연사과 풍년과 주민화합을 기원했다.

한편, 장연면 지역은 해발 2백50m의 산간고랭지로 주·야간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사과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연 1976톤을 생산해 49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