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호 영동경찰서장
"늘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박세호(48) 영동경찰서장은 "법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능동적으로 할 일을 찾아나서는 봉사경찰의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말했다.
1988년 간부후보 36기로 임관한 박 서장은 동부서 경비과장, 지방청 수사2계·강력계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총경으로 승진, 지방청 수사과장을 지내다 이번에 일선 서장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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