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 청소년에 정신적 도움줄 것"
"결연 청소년에 정신적 도움줄 것"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8.03.26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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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태 BBS충북도연맹 사무처장
"사무처장직은 일선에서 뛰는 봉사자로 구성돼 있는 만큼 회원들과 함께 음지에 있는 청소년들을 양지로 끌어들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병태 BBS충북도연맹 사무처장(69·사진)은 이어 "각 시·도연맹 운영이 골고루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무처장은 또 "각 시·도 사무처협의회 회원간 분기별로 정기 만남을 가져 결연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정기만남을 통해 물질적 도움 보다는 정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양 사무처장은 "한국BBS연맹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봉사와 화합"이라며 "전국 사무처장들이 똘똘 뭉쳐 한국BBS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중근씨(69)와 1남 5녀가 있다.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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