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흉해진 민심수습에 최선"
"흉흉해진 민심수습에 최선"
  • 이수홍 기자
  • 승인 2008.03.25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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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로 서산경찰서장
신임 이상로 서산경찰서장(44)이 25일 부임했다.

이 서장은 "국법 질서를 확립하고 민생치안에 온 힘 바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특히 그는 "태안 기름사고로 흉흉해진 민심을 수습하는데 경찰의 손길을 보태겠다"고 피력했다.

태안군 안면도 고남 태생으로 공주고등학교를 나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공안행정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89년 간부후보로 경찰에 임용돼 경찰청 경무기획 및 인사 충남청 청문감사관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서산서장으로 발탁됐다.

이 서장은 지난 1999년 서산경찰서에서 경무과장으로 재직한 후 이번 고향 서장으로 부임하는 영광을 얻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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