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농민·서민의 희망 될 것
노동자·농민·서민의 희망 될 것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8.03.18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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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장우정, 청주 흥덕갑 출마
최연소 예비후보로 민주노동당 장우정씨(25·여)가 청주 흥덕갑 출마를 선언했다.

장 후보는 1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 농민 서민의 희망인 민주노동당의 이름으로 1000만원이 넘는 등록금에 고통받고 청년실업의 굴레에 미래를 저당잡힌 88만원세대를 대표해 출마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학생들의 현실은 엄청난 등록금을 마련하려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학자금대출로 인해 사회에 나서자마자 신용불량자가 되어버린 졸업생, 졸업한지 몇 년이 지나도 취업하지 못하는 청년실업자들"이라며 "고용불안정, 고용양극화, 고용없는 성장을 바꿔 이명박시대 '불량성장'에서 88만원세대를 구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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