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시가 밝힌 공실률 현황에 따르면 동구의 공실률은 9.72%로 전년에 비해 0.06%가 감소했고 중구는 공실률이 11.7%로 전년대비 2.4%가 늘어났다.
또 서구는 공실률이 8.1%로 전년대비 1.5%가 감소했다.
시는 동구의 공실률이 감소한 원인은 도시철도와 연계한 원도심 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신규 아파트 입주, 역세권 개발 가시화 등이 유입인구를 늘렸을 뿐 아니라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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