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업용 공실률 중구↑동·서구 ↓
업무·상업용 공실률 중구↑동·서구 ↓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3.06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가 지난해 말 기준 원도심과 둔산지역의 업무용 및 상업용 건물의 공실률 조사결과 동구와 서구는 약간 줄고 중구는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전시가 밝힌 공실률 현황에 따르면 동구의 공실률은 9.72%로 전년에 비해 0.06%가 감소했고 중구는 공실률이 11.7%로 전년대비 2.4%가 늘어났다.

또 서구는 공실률이 8.1%로 전년대비 1.5%가 감소했다.

시는 동구의 공실률이 감소한 원인은 도시철도와 연계한 원도심 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신규 아파트 입주, 역세권 개발 가시화 등이 유입인구를 늘렸을 뿐 아니라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