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충북대 '명예 경제학박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충북대 '명예 경제학박사'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8.02.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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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브랜드 '로만손'을 창업한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53·사진)이 오는 21일 2007학년도 충북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김 회장은 지난 1988년 (주)로만손을 설립해 연매출 600억원대의 굴지의 중견업체로 성장시켜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 수여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괴산 출신으로 청주농고를 나와 충북대 축산학과를 중퇴한 후 서울대·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세계경영연구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해외 출장때 무거운 시계가방을 들고 다녀 오른팔이 왼팔보다 길어졌다는 일화를 갖고 있는 김 회장은 그동안 제 38회 무역의 날 철탑산업훈장 대통령 상 및 2000만불 수출탑(2001년), 한국경영생산성 대상 미래경영부문 산업자원부 장관 상(2004년), 전경련 주최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2004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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