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편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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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8.02.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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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동면, 저소득 독거노인에 안부전화 情 나눠
연기군 동면사무소가 관내 독거노인 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전화하기' 운동을 확대 추진키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동면사무소(면장 임의수)는 지난 12일 관내 기관·단체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관·단체장회의를 열고 '사랑의 전화하기' 운동의 동참을 유도했다.

'사랑의 전화하기' 운동은 관내 기관·단체의 임직원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중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매주 화요일 근무 시작 전에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활동으로 현재 동면사무소 16명과 동면파출소 직원 3명이 독거노인 34명과 결연,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확대추진을 통해 동면소재 20여개 기관, 학교, 단체에서 29명의 독거노인과 추가로 결연 명절, 생신, 어버이날 등에도 방문해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긴급상황시 독거노인의 안전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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