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 6만개 일자리 창출
대전·충청지역 6만개 일자리 창출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8.01.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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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 지역인재채용운동 등 전개
대전지방노동청이 올해 대전·충청지역에서 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지난 한해 약 5만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노동청은 지난 한해동안 우리지역 일자리창출 및 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인재채용시 우리지역 인재채용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는 '지역인재채용서명운동'을 시행, 대전·충청지역 1859개 사업장이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명기업에 대한 기업지원서비스제공(노동행정종합컨설팅 개별컨설팅 116개 기업, 설명회 109회(6000여개 기업 참여) 개최 1기업 3연수생 채용지원(7774명)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감사장수여 및 포상(37개기업) 우수기업소개(16회)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제도 기획보도(30회) 센터 내 기업홍보관 설치(3개소) 종합고용정보 알리미망 설치(76개소) 등의 사업을 추진, 직·간접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대전지방노동청은 그 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30일 오전 11시 대전센터 2층에서 충청권일자리만들기운동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세부추진사업을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충청권일자리만들기운동협의회 위상 및 기능 강화를 위해 9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하기로 했다.

추가적으로 협의회에 참여하는 기관으로는 대전지방노동청 청주 및 천안지청 종합센터 소장, 충북경총, 청주상의, 충남북부상의, 여성경제인협회, 한국노총 등 6개 기관이다.

지방노동청은 올해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채용을 지원해 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충청권일자리만들기운동 참여기업 지원 강화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인력난 완화 지원 충청권 일자리만들기운동 협의회 운영 내실화 적극적 고용창출 장려를 위한 포상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지방노동청은 대전·충청권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전·충청지역 자치단체, 언론사 및 고용관련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충청권 일자리만들기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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