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동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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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1.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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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대 상습 절도 덜미
충주경찰서(서장 임호선)는 전국을 돌며 상가 등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홍모(21·충주시)·장모씨(23·충주시)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교도소에서 함께 출소한 후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23일 새벽 3시쯤 금릉동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카운터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충주에서만 31회에 걸쳐 1200만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

경찰은 지난해 상가 절도사건을 수사하던 중 절도전과가 있는 이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경기도 평택시 찜질방에 숨어 있던 이들을 검거해 자백.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충주 이외에도 서울·청주 등 전국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자백, 여죄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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